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Kirie.jpg|width=200]]|| ''' "이 세상은 돈, 돈, 돈! 돈이 전부야! 난 돈이 갖고 싶었어, 야마노우치가 남긴 수십억이![br]그게 원래 내가 받았어야 할 돈이라 생각하면 더 그래![br]하나 물어보자, [[김전일]]! 아주 오래 전에 잃어버린 큰 돈이 든 지갑을...[br]생각지도 못했던 데서 우연히 발견했는데, 너 같으면 어떡할래?[br]줍겠지? 당연히! [[연쇄살인|손을 뻗치려는 다른 사람들을 제치고서라도]] 말이야...!"''' || ||<#0078FF> '''{{{#white 이름}}}''' ||<#93DAFF> '''키리에 소코''' || ||<#0078FF> '''{{{#white 본명}}}''' ||<#93DAFF> 불명[* 키리에 본인이 말하길, 이 집에 들어오기 위해 '키리에 소코'라는 가명을 썼다고 한다.] || ||<#0078FF> '''{{{#white 가명}}}''' ||<#93DAFF> '''유카리'''[* 사건 이전에 스낵바에서 일할 때 쓴 가명이다.] || ||<#0078FF> '''{{{#white 나이}}}''' ||<#87CEFA> 18세 || ||<#0078FF> '''{{{#white 신분}}}''' ||<#93DAFF> 야마노우치가의 가정부 || ||<#0078FF> '''{{{#white 가족관계}}}''' ||<#87CEFA> 무역상인 아버지가 있었으나 현재는 사망 || ||<#0078FF> '''{{{#white 살해 인원수}}}''' ||<#93DAFF> 3명 || ||<#0078FF> '''{{{#white 살해 미수 인원수}}}''' ||<#87CEFA> 2명: 이누카이 타카시, 우메조노 카오루[* 사실상 '''유산 상속 이벤트 관계자 및 참가자 전원.'''] || ||<#0078FF> '''{{{#white 괴인명}}}''' ||<#93DAFF> 지휘자 || ||<#0078FF> '''{{{#white 공범}}}''' ||<#87CEFA> '''야마노우치 코우세이'''[* 전에는 [[취소선]] 처리가 되었지만 사실 이 사건의 '''진정한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 키리에 소코는 실행범일 뿐 실제로는 야마노우치의 계획에 놀아난 [[꼭두각시]]나 다름없었다.] || ||<#0078FF> '''{{{#white 동기}}}''' ||<#93DAFF> 야마노우치의 유산 상속 || 사실 키리에 소코는 러시아관을 건설한 러시아인 마술사 다음으로 러시아관의 주인인 무역상의 딸이었다. 원래 키리에의 아버지는 추리소설가 지망생이었으며 무역상인 부친의 가업을 물려받아야 했기에 소설 작가의 꿈을 잠시 접었긴 했으나 틈틈히 추리소설 트릭을 구상해가며 트릭노트에 적었고 언젠가 이를 발표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키리에 아버지의 대학 동기였던 야마노우치 코우세이가 자주 러시아관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키리에의 회상에 따르면 당시 야마노우치는 무명의 작가 지망생인지라 틈만 나면 키리에의 아버지를 찾아가 사정사정하며 돈을 빌려갔고 아버지는 군말없이 돈을 주곤 했다고 한다.] 마침 자신이 만든 트릭을 평가받고 싶어 야마노우치에게 트릭 노트를 보여주었지만, 비관적인 평을 듣자 애써 실망감을 숨기며 쉽게 체념해 버렸다. 그리고 얼마 후 키리에의 아버지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천애고아가 된 키리에는 [[고아원]]에 가게 되고 온갖 고생을 하다 결국 나이를 속이고, '''"유카리"'''라는 가명을 쓰고 어린 나이에 술집에서 일하는 신세가 된다. 어느덧 성공한 추리소설 작가로 이름을 날리게 된 야마노우치 코우세이와 다시 마주친다. 이때까진 야마노우치 코우세이가 키리에를 알아보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야마노우치 코우세이는 기념으로 자신의 데뷔작인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을 키리에와 키리에의 술집 동료들에게 나눠주었는데 이때 키리에는 이 소설을 보고 바로 아버지가 예전 자신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떠올리며 흠칫했다 그후 소설을 읽고 소설 속 설정, 소설에서 쓰인 트릭 모두 아버지가 구상했던 것 그대로라는 사실을 알게 된 키리에는 신분을 속이고, '''"키리에 소코"'''라는 가명을 쓰고 제자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야마노우치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간다. 그리고 야마노우치가 아버지의 트릭 노트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모습을 보고 그가 아버지의 아이디어를 베껴 소설가로서 부와 명성을 획득했음을 확인하게 됐다. 트릭 노트를 통해 야마노우치의 암호를 해독한 키리에 소코는 미리 [[유언장]]을 훔쳐 보았고, 유산 상속자로 지목된 다섯 명이 모두 없어질 경우 유언을 해독한 사람에게 유산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따라 아버지가 남긴 트릭 노트에 대한 미련과 부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 원래대로 하면 후보들을 모두 죽이고 암호를 해독해 유산을 차지하려고 했다. 그래서 진메이, 타카라다, 유즈키를 차례로 살해했다. 그런데 다음 표적이었던 우메조노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손에 살해당해 목이 잘린 시체로 발견되고, 타카토가 정체를 드러내고 진범임을 자처하면서 마지막 표적인 이누카이마저 범인으로 몰아 찔러 죽이는 상황이 벌어졌다. 귀기서린 타카토를 보고 사람들은 도망가고, 뜻밖의 '행운'으로 마지막 두 사람은 자기 손에 피묻힐 필요 없이 해치워버린 셈이 된 키리에 소코는 자신이 암호를 풀었다면서 유언장을 찾아내는데...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김전일과 타카토의 낚시였다.''' 목이 잘린 시체로 발견되었던 우메조노는 죽은 게 아니라 살아 있었고 마술 수법을 통해 머리만 남은 시체처럼 보이도록 위장되었던 것이었다.[* 머리가 잘려나간 채 앉아있던 쪽 시체는 타카토가 유즈키의 시체에 우메조노의 옷을 갈아입혀 위장했다.] 그리고 타카토의 칼에 가슴을 찔렸던 이누카이도 실제로 칼에 찔린 게 아니라 소품용 가짜칼이라 목숨엔 전혀 지장이 없었다. 거기에 키리에에 이어서 암호를 해독하고 유언장 내용을 알아낸 김전일은 미리 시계탑으로 가서 진짜 유언장을 빼돌리고 유언장의 내용을 틀림없이 알고 있을 범인이 스스로 정체를 밝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 암호를 밝혀낸 자가 이번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다.'''라는 가짜 유언장을 넣어 두고 인형을 조작하는 것으로 범인을 밝혀낸다. 실제 암호는 러시아관에 있는 다섯 개의 러시아 인형의 키가 바뀌면 절대 알아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 키리에는 러시아 인형의 키가 김전일의 손에 바뀌어 암호의 답을 원래부터 알고 있던 게 아니라면 야마노우치의 암호를 해독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우연을 가장해 암호를 알아낸 척하면서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고 말았던 것이다. 심지어 유언장 내용이 바뀌어 있자 당황한 나머지 ''''저건 가짜 유언장이다''''라면서 마치 진짜 유언장 내용을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뉘앙스를 드러내고 말았다. 범행이 들통난 이후에도 키리에 소코는 한동안 범인이 아니라고 우기다가 결국 범행과 범행 동기를 시인한 뒤 자기 처지를 비관하며 우발적으로 칼로 자기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하지만, 타카토 요이치가 [[마술]]~~이라 쓰고 마법이라고 읽어야 할 기술~~을 통해 키리에가 들고 있던 칼을 장미로 바꿔서 키리에의 목숨을 구해준다. 타카토는 "약속은 지켰지 김전일? 누가 진상을 먼저 밝혀내는가... 그 승부는 네 승리로 끝났어. 네가 이기면 범인 목숨을 구해주겠다고 했잖아."라고 말하고 자신의 은인을 죽이고 자기가 범인으로 의심받게 만들기까지 했던 키리에 소코한테 "네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방향을 바로 찾아라"라며 조언을 남기고 열기구를 타고 도주한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김전일 시리즈 중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과 더불어 타카토 요이치가 인간미를 드러내는 에피소드이다.] 사키는 아무리 약속이 그랬다지만 마술까지 써가며 구해줬다는 것에 놀랐는데 김전일은 아마도 과거 [[마술 열차 살인사건]]처럼 키리에 역시 부모의 아이디어를 도둑맞은 걸 계기로 살인을 했다는 점에서 연민의 동정심을 느껴서인것 같다고 추측하였다. 만약 동기가 마술 열차 살인사건과 무방하게 다른 것이었다면 일단 김전일과의 내기 때문에 죽이지는 않았겠지만 자살을 굳이 말리지도 않았을 것이고, 설령 말렸다고 쳐도 나름의 조언을 해주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유였든 키리에 입장에서는 전혀 자비가 되지 않았기에 그대로 통곡하다 경찰에 연행된다. 이로 미루어보면 다시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도 적지는 않다. 어차피 살인죄인데다가 그 사유도 동정받기 어려워 최소 무기징역감이니... 나름의 사정이 있기는 했어도 근본적으로 '''돈을 갖고 싶었다는''' 동기로 '''원한도 없는 사람을 3명이나 살해했고 2명도 살해하려 했다.'''[* 참고로 키리에와 비교가 안되는 부모님이 남긴 엄청난 빚과 연대보증으로 물장사까지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었고 법의 절차에 따라 정당한 유산 상속을 받았지만 '''어떤 이유라도 엄마가 한 행동은 잘못되었기에 그 돈은 받을 수 없다'''라며 모든 유산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에게 기부한 후속작 [[게임관 살인사건]]의 코즈에와 대조되며 후에 살인죄는 물론 동기마저 최악이다보니 최소 무기징역 감에 그 살인조차 흑막에게 조종당한 꼴인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 키리에와 달리 코즈에는 모든 재산을 포기했지만 희망을 얻고 연인인 준과 맺어진 행복한 엔딩을 맞았다.] 이 때문에 키리에 소코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쿠치나시촌 살인사건]], [[살육의 딥 블루(소설판)]]의 범인들처럼 동정하기 힘든 살인범으로 손꼽힌다.[* 차라리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하고 돈을 끌어모은 야마노우치를 죽였다면 비판이 덜할 수도 있었다.] 여타 범인들과 비교해도 정말 추할 정도로 범행을 부정하고 발악하고 나름의 사정을 성토하는 게 아니라[* 야마노우치의 재산 및 지위는 본래 진범의 친부 한테서 나온 아이디어임은 분명한 사실이라서 본인의 권리를 어이없게 뺏긴것이 참을수 없었다는 이유를 중점적으로 댔어도 이상하지 않다.] 대놓고 돈을 갖고 싶었다며 돈 타령을 하는 모습이 오히려 강렬한 개성을 남겨서 일부 독자들에게 묘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여하튼 모든 사건은 막을 내린듯 했으나, 키리에 소코의 살인이 '''사실은 야마노우치가 치밀하게 짜놓은 일종의 복수극'''이었다는 것이 후에 밝혀진다. 즉, '''야마노우치가 이 사건의 진정한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이었던 것이다.''' 이것 때문에 키리에를 동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무슨 이유던간에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살인을 저질렀으니 절대로 동정을 하면 안된다는 반론도 있다. 사실 야마노우치가 러시아관에서 생전에 쓰던 방은 키리에의 옆방이었는데 키리에의 방에는 가면이 걸려 있었다. 키리에는 몰랐던 모양이지만 그 가면의 눈에는 구멍이 나 있어 사실 야마노우치의 방에서 키리에의 방을 엿볼 수가 있었다. 타카토의 추측에 따르면 이를 통해 키리에를 관찰하던 야마노우치는 키리에가 죽은 친구의 딸이고, 자신의 추리소설의 비밀을 키리에가 눈치챘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를 이용하여 키리에의 행동 패턴을 예측하고 자기가 평소에 원한을 품고 있었던 지인들을 자기가 죽은 뒤에 키리에의 손을 빌려 앙갚음을 할 속셈으로 그런 유언장을 작성한 것이었다. 게다가 그 이후의 이야기[* 키리에가 연쇄살인을 벌인본 에피소드]를 상상해 아예 유작 소설로 집필하였는데,키리에의 행동 패턴을 완벽히 예측한것을 넘어 아예 상황을 겪고 생존하여 집필한 후기 수준으로 정확함. 결국 키리에도 이용하고 자신은 전설이 되는 레전드 계략. [[이츠키 요스케|이츠키]]의 언급에 따르면 이 사건의 진상이 뉴스를 타자 유작 소설의 잡지 게재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모든 진상을 밝힌 뒤에도 여러모로 찝찝함을 남긴 사건. 이 [[원한]]이라는 것들 역시 단순한데 유즈키는 야마노우치가 연재하던 소설의 삽화를 담당하다가 문득 그 소설에 쓰인 트릭의 답을 알아냈고 결국 욕심을 못 이기고 그 트릭의 단서를 삽화로 그려버리고 말았다. 그 소설은 야마노우치의 오랜만에 자신작이였으나 이 사태로 인하여 구설에 휘말리고 잘 안풀렸다는 듯 하다. 그리고 제자 겸 한때 애인(!)이기도 했다는 우메조노는 야마노우치에게서 아이디어를 훔쳐 '죽은 자의 모래시계'라는 소설을 써서 대히트를 쳤을 뿐만 아니라 야마노우치도 받지 못했던 큰 상을 거머쥐었다.[* 이때 [[원 히트 원더|반짝 스타]]라는 언급이 나온다. 야마노우치의 트릭을 훔쳐서 작품을 써서 크게 데뷔하였으나 이후 작품들은 자기 실력으로 쓰다보니 영 별로라 [[듣보잡]] 취급을 받은 것.] --그런데 김전일의 과거 사건에도 [[이진칸촌 살인사건|트릭 도용]]이 한 번 나온다-- 또 평론가 진메이는 야마노우치의 소설이 문학상 후보에 올랐을 때 혼자 이의를 제기해 결과적으로 낙선하게 만든 장본인이었고[* 원래 [[평론가]]라는 직업이 호평보다는 혹평을 많이 한다.] 편집장인 타카라다는 좀 어이가 없는 게, 고작 원고 마감을 칼 같이 지키는 사람이었다는 이유로 야마노우치한테 원한을 샀다. --직업이 그런 것이라 당연한데.-- 애니판에서는 유독 마감 독촉이 심했다는 언급이 있기는 하다. 이누카이는 야마노우치의 이웃집에 살고 있었는데, 여러 마리의 개를 풀어놓고 길러서 그 개들이 짖는 소리로 인한 [[소음]]이 무시할 수준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한 마디로 '''[[소음공해|자기 집중을 소음으로 방해하던 사람]]이라''' 야마노우치의 타깃에 올랐다는 것이다.[* 김전일은 겨우 그런 이유로 살인을 하냐고 어이없어 했지만, 타카토 요이치는 [[소음공해]]나 [[층간소음]]으로 인하여 다툼이 일어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경우도 드문 얘기는 아니지 않냐고 반론한다. 사실 타카토의 말대로 현실에서 앞의 일로 상해, 살인사건이 일어나기도 하고 별거 아닌 이유도 포함해서 네 다섯 사람 이상을 살해할 계획까지 세우는 인간이니 이런 것으로 원한을 가져도 이상하지는 않다.][* 트위치에서 2021년 12월 말부터 2022년 1월 초까지 진행된 3기 에피소드 전체 반복 스트리밍에서도 공감하는 반응이 나올 정도였다.] 도덕군자에 대인배라고 세간에 알려졌던 야마노우치는 사실 친구의 아이디어를 도용해 성공한 파렴치한인 동시에 소갈머리가 좁디 좁은 [[소인배]] 중 소인배이기도 했던 것이다. 작중 초반에 [[집사]] 타시로는 자신 역시 오랜 세월을 집사로서 헌신해 왔음에도 상속 후보자에 들지 않아 그게 겉으로 무심코 드러날 정도로 서운해 했던 모양인데, 작중에서도 보면 둥글둥글하게 처신하는 사람이라 그 소인배 야마노우치에게 별다른 원한을 사지 않았고 그 덕에(?) 상속 후보자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물론 그와 동시에 그렇게 헌신한 사람에게 죽기 전 다른 방식으로라도 보상을 해주지 않은 것을 통해 야마노우치가 얼마나 인간성이 없는 인간인지도 알 수 있다. 요컨대 키리에 소코는 결국 야마노우치라는 인간 쓰레기에게 끝까지 놀아난 꼴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